하나님은 역사에 어떻게 개입하시는가
요즘 열왕기로 큐티하면서 내게 생긴 화두는 "하나님이 역사에 (어떻게) 개입하시는가"이다. 열왕기 저자의 관점에 따르면 하나님은 왕과 그 주변 인물들을 움직이시며 역사에 적극적으로 개입하신다. 순종하는 왕들은 자손 몇 대까지도 왕위가 이어 지고 불순종한 왕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죽는다. 불순종했는데에도 몇십년 다스리는 왕이 있지만 열왕기 저자는 이를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긍휼 등으로 해석한다. 솔직히 어떻게 보면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보면 "이건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이식 해석 아냐?" 하는 생각도 든다.
정말 역사 해석이라는 건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인 듯 싶다. 어떤 목사는 911을 진보세력이 판치는 미국에 대한 심판이라고 해석하고 부시대통령은 기독교인들의 지원을 받아 (적어도 내가 보기엔) 반성경적인 전쟁들을 벌인다.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의 정세 해석을 들으면 시험에 들기까지 한다. 역사는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가? 이러한 현 국제정세에 하나님은 도대체 어떻게 개입하신 건가? 하나님은 뭘 원하시는 건가? 역사에 개입하시긴 개입하시는 건가?
그러던 와중 대럴 달만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사실 그날 예배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하나님의 뜻이었는지 예배를 볼 수 있게 되었고 생각지 않게 많은 감동을 받았다. 구약시대에 생각하던 것 마냥 하나님이 정치지도자들을 움직여서 이나라를 심판하고 저나라를 심판하신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지금의 정치상황을 보고 시험에 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세상을 움직이는 법은 몇몇 정치가를 통해서가 아니다. 북한에서는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밑바닥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고 있었다.
내가 느낀 북한이라는 나라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과거에 상처와 현재의 어려움을 bitterness와 hatred로 표출하는 사람이다. 마음의 상처와 힘든 현실로 인해 상대방에게 거친 말을 하고 폭력적이고 defensive한 행동을 하는 (매사 방어적으로 과민반응하는) 그런 사람이다. 정말이지 사랑의 치유가 절실히 필요한 나라이다. 정치적인 접근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북한을 이미 사랑으로 치유하고 계셨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손이되고 발이 되어 북한 땅에 사랑을 전하고 있었다. 말로만 사랑을 외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었다. 나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만드는 하나님의 손이 되고 발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정말 역사 해석이라는 건 귀에 걸면 귀고리 코에 걸면 코걸인 듯 싶다. 어떤 목사는 911을 진보세력이 판치는 미국에 대한 심판이라고 해석하고 부시대통령은 기독교인들의 지원을 받아 (적어도 내가 보기엔) 반성경적인 전쟁들을 벌인다.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기독교인들의 정세 해석을 들으면 시험에 들기까지 한다. 역사는 도대체 어디로 흘러가는가? 이러한 현 국제정세에 하나님은 도대체 어떻게 개입하신 건가? 하나님은 뭘 원하시는 건가? 역사에 개입하시긴 개입하시는 건가?
그러던 와중 대럴 달만 목사님의 설교를 듣게 되었다. 사실 그날 예배에 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하나님의 뜻이었는지 예배를 볼 수 있게 되었고 생각지 않게 많은 감동을 받았다. 구약시대에 생각하던 것 마냥 하나님이 정치지도자들을 움직여서 이나라를 심판하고 저나라를 심판하신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지금의 정치상황을 보고 시험에 들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하나님이 세상을 움직이는 법은 몇몇 정치가를 통해서가 아니다. 북한에서는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밑바닥에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며 하나님의 기적을 이루고 있었다.
내가 느낀 북한이라는 나라는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과거에 상처와 현재의 어려움을 bitterness와 hatred로 표출하는 사람이다. 마음의 상처와 힘든 현실로 인해 상대방에게 거친 말을 하고 폭력적이고 defensive한 행동을 하는 (매사 방어적으로 과민반응하는) 그런 사람이다. 정말이지 사랑의 치유가 절실히 필요한 나라이다. 정치적인 접근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런 북한을 이미 사랑으로 치유하고 계셨다.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손이되고 발이 되어 북한 땅에 사랑을 전하고 있었다. 말로만 사랑을 외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었다. 나도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하나님의 역사를 만드는 하나님의 손이 되고 발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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